거제시, 신규 공중보건의사 2명 배치
관내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17명
거제시는 15일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2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된 공중보건의사는 치과의사 1명, 한의사 1명이며, 보건소에 치과의사 1명, 남부면보건지소에 한의사 1명이 배치돼 근무하게 되고 관내 공중보건의사는 총 17명(의과 6명, 치과 5명, 한의과 6명)이 근무하게 됐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줄어든 만큼 거제시도 1명의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줄었으며, 아울러 의료계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보건의료 위기 ‘심각’ 단계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의료기관 파견연장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부족한 부분은 관내 순회진료 및 원격진료를 통해 시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