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 주민자치회, 아주동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 선정
아주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봉)는 지난 9일 ‘아주, 새 옷을 입다 우리 동네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당초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하려 했으나 선정과정에서 우수상 3명으로 조정하고 최우수는 보류하여 차후 슬로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장 및 거제사랑상품권 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5월초에 아주동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아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5일(금)부터 3월 29일(금)까지 아주동이 가지고 있는 상품성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주동을 마케팅하기 위해 지역의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이 돋보이는 슬로건을 띄어쓰기 포함 15자 이내로 공모했다.
윤석봉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행정이 주도하는 사업추진이 아닌 아주동민이 함께하는 아주동 브랜드 개발을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봉길 아주동장은 “아주동 주민자치회가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공공성 있는 주민대표기구로 자리잡아가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힘써 달라”고 전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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