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2024 도시재생특공대’체험 프로그램 운영
거제시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기관 및 단체 어린이(유아) 대상 ‘2024 도시재생 특공대’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본 사업은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에서 그 지역의 자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내용으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운영된다. 작년 2023년 도시재생 특공대 프로그램은 총 31회 진행하는 동안 거제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등 548명이 참여하여 거제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인 성과를 냈다.
2024년도에는 신규로 개설된 옥포행복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옥포주민협의체 [포토비누 만들기]를 포함하여 토바기협동조합의 [어린이 역사탐험단, 효모비누만들기, 꼬마등대지기], 거제면 깃듦협동조합의 [수제 과일청 만들기, 꼬마 정원만들기], 체인지메이커의 [커피박 설거지바 만들기] 의 8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종교단체 등)는 네이버 폼(https://naver.me/5Ach2aPI) 또는 유선으로(055-639-4650) 예약가능하며 인당 체험비는 4,000원 ~ 10,000원이다. 거제시 도시재생의 사후관리가 중요한 시점에 “2024 도시재생특공대”프로그램을 준비한 박은선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거제의 지역자원을 더욱 널리 홍보하고, 주민들의 주체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자생력을 기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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