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 연장,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 연장,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61일간 서명운동 전개
서명부 및 건의서 내년 초 정부 제출

[크기변환]관련사진(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착공 및 노선연장, 3개 시군 범시민 서명운동) (1).jpg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에 걸쳐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 연장’대정부 건의를 위한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친다.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은 지난 18일 고성군 엑스포 주제관에서 열린 제7차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시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노선 연장’을 촉구하는 3개 시․군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를 안건으로 채택하면서 추진됐다.

거제~통영 고속도로는 거제시 연초면 송정리에서 통영시 용남면 동달리를 잇는 4차선 도로 신설사업으로 연장 30.5km에 사업비 1조 8,811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박종우 시장은 “남해안권이 가덕신공항, 부산․진해신항, 남부내륙고속철도 등과 연계하여 글로벌 물류허브 및 국제적 관광 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조기 착공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 서명운동은 거제발전연합회에서 주관하며 서명운동으로 취합된 서명부와 건의서는 내년 초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 Comments
최근 많이 본 기사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YS 재임 기간 자료 ‘디지털 유산화’
김영삼대통령 기록전시관 전경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 시절 발자취를 기록한 아날로그 자료들이 디지털 유산으로 다시금 탈바꿈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김영삼대…
거제시, V.O.S.박지헌‧조성모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거제시가 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로 단장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거제, 새로운 희망을 …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