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접수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가구 초중고생에게 교육지원카드 지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3일부터 2023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접수를 받고 있다.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구, 여민동락카드)은 2015년부터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23년에는 도내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연간 1인당 10만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경상남도 내 등록 가맹서점에서 교육지원카드를 사용하여 도서 및 학습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지난해 거제시에서는 4,000여 명이 바우처카드 혜택을 받았다.
신청은 4월 28일까지 온라인(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www.gnedu.kr)이나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가구는 바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며, 일반 가구의 경우는 소득인정액 조사 후 그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단, 2022년에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재신청 필요 없이 2023년도 소득인정액을 반영하여 결과를 통지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면‧동주민센터 또는 거제시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055-639-38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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