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위문 실시
거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월 20일까지 명절 위문기간으로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17일 박종우 거제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은 연초면 소재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실로암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을 살핌과 동시에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명절 위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대면으로 추진하며 저소득층 19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거제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관내 한 복지시설을 방문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더욱 필요하다”며 “거제시민 모두가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위문기간 동안 명절 나눔을 위한 기부가 이어져 NH농협거제시지부에서 거제사랑상품권을 200세대에, BNK경남은행에서 온누리상품권을 18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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