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2월 직원 소통의 날 개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일 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마지막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유공 민간인 및 직원 표창,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시장 훈시, 거제의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 민간인 표창은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거제시 여성민방위대 연합회 양선애 대장이 장관 표창, 제19회 거제시 청소년 문화축제를 기념하여 박하민 학생과 청소년 동반자 홍은영 씨가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기관 표창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농업지원과가 장관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개인 표창으로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한 교통과 정재훈 주무관이 장관 표창, 2022년 경남권역 충무훈련 유공으로 교통과 김민우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 그 밖에 거제시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4개 부문에서 26명의 유공 공무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2022년 거제시 혁신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농업의 가치&같이를 더한 혁신 업무, 사회적 농업 활성화 사업 추진’과 적극행정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된‘민관 협업으로 경남 최초 한시적 야영장 등록 운영’에 대해 직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당면 현안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의 최종 목표는 항상 시민 행복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시민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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