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상문중학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 통과 확정”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가칭)상문중학교 신설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상문동은 2014년 이후 꾸준한 인구 유입으로 중학생 학령인구가 증가하였으나,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에 분산 배치되는 등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과 교육환경 악화에 대한 학생과 주민들의 우려가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일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상문동 지역 중학교 신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고, 국회에 등원해서는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교육복지정책국장 및 실무자들에게 현재 인근 학교의 과밀상황과 해당지역이 개발이 지속되는 지역임을 강조하며 상문중학교 신설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오는 2026년 3월, 34학급 966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상문중학교가 개교되면 상문동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일준 의원은 “상문중학교의 신설은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이루어낸 결과이며, 지역주민들의 중학교 신설 요청에 빠르게 대처해 고생해준 교육부‧중앙투자심사위원회 및 교육청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여건의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상문중학교 신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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