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거제시를 위한 실천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건 거제시 여성봉사단(단장 이미숙)이 지난 11월 20일 창단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40여명과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내외귀빈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미숙 단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에게 나눔과 베품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을 만들어 살맛나는 거제시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변광용 거제시장도 “어려움에 빠져있는 이웃들에게 지원을 몸소 실천하시는 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린다. 봉사단 활동에 시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며 봉사단 창단을 지지하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