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오성 도의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간담회 가져
경상남도의회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지역 청년들과 함께 하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조선산업 침체로 인해 고용위기를 겪고 있는 거제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지역 청년과 경남도 및 거제시청 청년?일자리 정책 관계자 등 20명이 함께 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남도 청년정책 현황, 경남청년 고용 현황 및 분석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정책 등을 청취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방안, 청년 지원 정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지역이 가진 장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발굴 확대로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청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교육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오성 의원은 “기성세대는 책임감을 가지고 청년들에게 더 넓게 길을 열어주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청년들은 현재와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면서, “무인선박과 같은 새로운 산업 영역이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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