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환경사업소 주요시설 현지 확인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15일 환경사업소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환경사업소는 3개 부서로 자원순환과, 상하수도과, 하수처리과가 소속되어 있으며, 우리 시민의 일상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음식물ㆍ 생활 쓰레기 수거ㆍ처리, 재활용품 분류, 상수도 공급 등을 담당하고 있다.지난해 11월말 환경사업소의 소관 상임위원회가 경제관광위원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로 변경됨에 따라 행정복지위원회 의원들은 2019년 첫 현지 확인활동으로 장승포 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중앙 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 매립시설, 자원순환시설, K-water 거제권지사 등을 방문하였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주요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향후 관련 안건 심사 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쓰레기 처리와 수돗물 공급 등 쾌적한 생활 환경과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맡은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은 “환경사업소의 주요 시설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다면 시민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여 조금의 미비점도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또한 “운영상의 문제점이나 직원들의 불편사항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도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