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지확인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김두호)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기간 중 3일 동안 상임위원회 소관 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거제시의회 제222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하여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장의 현장을 점검해 부실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예방하는 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실시했다
주요 현장 방문지는 ▲행정타운 조성 현장 ▲장승포 도시재생지원센터 ▲동부채석단지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건설 현장 ▲거제식물원 ▲농기계임대사업장 ▲농산물가공 지원센터 ▲사업용차량 공영주차장 조성지 ▲폐스티로폼 감용 처리장 ▲둔덕기성 ▲화도분교 어울림센터 ▲지심도 ▲거제해양레포츠센터로 13개소이다.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위원들은 각 사업장의 주요 현황 및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모범사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에 맞추어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갔다.
김두호 경제관광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의 불편 해소 방안 등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나섰다”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등 상임위 활동을 통해 거제시의 경제산업, 관광, 안전도시, 농업정책이 더욱더 견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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