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가 15일 의회 본회장에서 제221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히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6일 제220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워진 소상공인 및 시민들에게 긴급 재난지원을 위한 <거제시 긴급재난 지원에 관한 조례> 가 모든 의원의 발의로 의결된데 이어, 전 시민 2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포함한 각종 지원시책을 실행하기 위한 추가경정 예산안이 거제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긴급히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다.
이틀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되면 거제시에서는 신속히 재난지원금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금자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긴급재난 지원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을 위해 애써주시는 동료의원과 거제시 공무원, 무엇보다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지역경제 활력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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