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 어민들 목소리 현장에서 듣는다... 무더위 아랑곳 않는 ‘민생행보’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미래통합당, 55)이 장마와 이후에 닥친 폭염으로 고생하는 거제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 의원은 주중에는 서울에서, 주말에는 거제에서 국민과 거제시민을 위한 입법 및 민원해결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역대 최장 장마로 인해 발생한 거제지역의 각종 피해현장을 방문, 현장점검 및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먼저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국도 14호선(구 국도대체우회도로) 거제시 장평동 1번 교차로 부근 대규모 균열이 발생한 공사현장을 방문,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한 복구를 요청했다.(8월14일자 보도자료 참조)
이어 15일에는 미래통합당거제시당원협의회 관계들과 거제시 옥포동 덕포해수욕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16일에는 빈산소수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거제시 사등면 가조도 일원 양식장을 방문했다.
◆“시민봉사가 곧 미래통합당의 모습이다”
미래통합당거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서일준)은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거제시 옥포동 덕포해수욕장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 고정이·전기풍·김동수 시의원 및 각 지역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열심히 정화활동을 벌인 결과, 스티로폼을 비롯한 각종 해양쓰레기 약 300kg을 수거했다.
정화활동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한 휴식시간에 서일준 국회의원은 참석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는 한편 미래통합당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최근에 기쁜 소식이 있었다.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면서 “그러나 이는 민주당의 오만 때문이지 미래통합당이 잘해서 얻은 결과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서일준 국회의원은 “우리는 미래통합당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바로 이 현장에서 찾을 수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오만해 보이지 않도록 항상 자세를 낮추고 봉사하기 위해 노력해야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서일준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거제시당원협의회 차원의 정기적인 대시민 봉사활동을 제안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환영한다”며 동참을 약속했다.
◆양식어가 피해현장 확인 및 해결책 모색
서일준 국회의원은 16일 오후 2시께 진해만 해역에 발생한 빈산소수괴(산소부족 물덩어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거제시 사등면 창호리 일대 피해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7월말부터 시작된 빈산소수괴로 인해 거제시 사등면 및 하청면 일대 굴, 진주담치(홍합), 멍게, 가리비 등 양식장 피해 175건이 발생했다.
양식어업인, 거제시 관계자와 함께 피해현장을 방문한 서일준 국회의원은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자들로부터 현황 및 복구계획 등을 확인했다.
특히 서일준 국회의원은 “코로나19, 홍수 등 수많은 재해가 겹쳐 거제의 양식장 피해어가를 위한 지원에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니 거제시와 관계자들이 면밀히 검토해 해법을 찾아봐 달라”며 “이를 토대로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적극 설명하고 확실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준 국회의원은 국도 14호선 피해현장, 덕포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양식장 피해현장 방문 외에도 주말 동안 거제시 각 단체들의 활동현장을 방문, 시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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