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관광객 맞이 주요 관광시설 현지확인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전기풍)는 지난 4일 최근 개장한 거제면 법동복합낚시공원 외 4개소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현지확인은 올 5월 개장한 거제면 법동마을 해상에 조성된 법동복합낚시공원을 시작으로, 2017년도 행정안전부 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산달분교 캠핑장, 이달 중순 개장 예정인 거제서상테마파크 숲소리공원, 지심도, 지세포성 꽃동산 조성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담당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각각의 시설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무더운 날씨에도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의 눈높이에서 개선 및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챙겨보고 장애인을 비롯한 노약자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의 개선을 주문하기도 했다.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광객 및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면서 새롭게 조성한 시설물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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