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의원, 폭염·호우 속 ‘곰탁곰탁 어르신 경청투어’
– “시민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김선민 의원(국민의힘·거제시의회)은 최근 ‘곰탁곰탁 어르신 경청투어’를 통해 마을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호우 속에서도 김 의원은 각 마을을 직접 찾아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주민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보고·듣고·해결한다’는 현장 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재난 예방과 대응은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 있다”며 “비교적 한가한 휴가 기간을 활용해 마을을 돌고 있다. 주민들의 생활을 지키는 안전 대책에서부터 거제의 미래 발전 전략까지, 주민 목소리를 들으며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무더위 쉼터 운영, 재난 취약시설 보강, 의료·교통 불편 해소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하며, “거제가 앞으로 더 발전하려면 새로운 시각과 추진력이 필요하다. 젊음의 장점을 살려 활력 있는 거제를 만들어 달라”는 기대와 당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거제에서 진행 중인 주요 사업 현안들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하며 진행 과정과 향후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혜안을 구하며, 정책과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김선민 의원은 “18개 면·동을 두루 찾아 시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해답을 찾는 ‘곰탁곰탁 어르신 경청투어’를 이어가겠다”며, “산업·경제와 복지·문화가 실제 우리 삶 속에서 균형 있게 발전하도록, 활력 있는 거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곰탁곰탁 어르신 경청투어’를 통해 접수된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거제시 행정 각 소관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해결을 추진하고, 법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안은 서일준 국회의원(국민의힘·경남 거제)에게 적극 건의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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