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복지가 되고, 체험이 관광이 되는 마을... 바다연금과 K-어촌 체험 옥계마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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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한은진 의원(경제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제255회 거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마을 단위 지속가능 관광정책이 필요하다”며 체계적인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2025년 5월 기준 거제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37,466명으로 전년 대비 7.8% 증가한 수치로, 구조적 고령화의 가속화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한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을 단위 관광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공동체 회복과 인구 유입, 복지 자립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전략으로서의 가치에 주목했다.
특히, 하청면 옥계마을을 사례로 제시하며 “주민 주도의 ‘어기야디어차 축제’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7,291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약 1억 원의 체험 관광 매출을 달성했다”고 소개했다. 이 마을은 경상남도 2025년 체류형 어촌체험기반 조성사업 대상지로도 선정되었으며, 서울에서 열린 ‘2025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에 초청되어 거제시의 어촌관광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옥계마을은‘옥계마을답게, 지역다움’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주민 주도의 관광 모델을 정교하게 브랜딩하며, 거제시가 지향해야 할 지속가능 관광의 실질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해양 쓰레기를 관광상품으로 재자원하고, 이 수익을 마을 자체 복지제도인 ‘바다연금’형태로 환원하는 공동체 복지 모델 구축이 추진될 예정이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k-어촌 체험 프로그램도 삼성중공업 외국인 선주감독관 등을 대상으로 이미 시범 운영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주민 참여, 자립적 재원 확보, 공동체 복지 모델까지 갖춘 바람직한 지속가능 관광 모델”이라고 평가하며, “옥계마을과 같은 성공 사례를 거제시 전체로 확산하여 제도화하는 체계적인 정책 전환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거제시 전역의 농어촌 마을로 이러한 성공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책적 제언을 밝혔다.
▲ 옥계마을을 ‘지속가능 관광마을’로 공식 지정하고, 예산 지원과 콘텐츠 개발, 전문가 컨설팅 등 행정적 체계를 마련할 것
▲ 마을 단위 관광정책을 거제시 차원의 중장기 종합 계획으로 수립하고, 체류형·생태·해양문화 관광을 연계한 통합형 모델로 발전시킬 것
▲ 고령층과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관광협동조합 및 주민사업체 등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복지·소득 안정 제도 기반도 함께 마련할 것
끝으로 한은진 의원은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지역이 지속가능해야 국가도 지속 가능하다”며 “거제시가 마을 단위 지속가능 관광정책을 통해 지방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옥계마을이 UN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는 날도 기대한다”며, “작은 힘이지만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도록 따뜻한 정치를 위해 존경하는 시민들과 늘 함께하겠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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