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김두호 거제시장 예비후보 후원회 결성
후원회장에 이기우 경인방송 대표이사
4.2 거제시장 재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두호 예비후보의 후원회가 결성됐다. 후원회 사무소는 상동동 번화가 쪽인 거제시 상동동 226-3 일원에 설치됐다.
후원회장은 거제시 연초면 출신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이 맡았다. 이기우 후원회장은 현재 경인방송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2020년 거제시 국회의원 선거 당시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으로 김 예비후보의 선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재선 시의원으로 활동중인 김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6일 선관위 등록을 마치고 거제시 곳곳을 누비벼 선거운동을 본격화한 상태다.
‘실력 있는 거제시장 적임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그는 의정활동 중 하나인 ‘섬앤섬길 리모델링 및 고도화 방안’을 기고 형태로 지역언론에 최근 발표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8대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장, 제9대 후반기 거제시 부의장에 선출돼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그는 “재선 시의원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와 요구에 귀 기울이고 문제 해결 및 민원 해결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선거운동 을 통해 거제 시민들에게 거제시를 이끌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확신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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