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2026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거제 유치 확정
서 의원, “성공적인 대회 개최 위해 관계 기관과 최선 다할 것”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2026년도에 열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거제시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스포츠 대회로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되어왔다.
오는 2026년 열릴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거제맥주축제’,‘바다로세계로’등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선수단, 관람객 등 40만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 정식종목과 번외종목, 체험종목 등 23종목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경기종목은 ▲정식종목(요트, 카누, 철인3종, 핀수영대회) ▲번외종목(드래곤보트, 바다수영, 고무보트, 플라이보드) ▲체험종목(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으로 구성된다.
서일준 의원은 “이번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를 통해 거제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지리적 여건을 갖춘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라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지역축제와 연계해 해양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해양수산부, 거제시, 경남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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