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풍 경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거제2,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전 의원은 제12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공동주택 정책개선과 국지도 58호선(송정~문동) 추진, 국도 5호선 거제 육상구간 건설, 거가대교 통행료 휴일 20% 인하 등 도정운영 전반에 관심을 가지고 불합리한 정책이나 제도 개선 등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특히, 전 의원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람선 지원정책 △자치재정 확충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제 플랫폼 구축 △지역 균형 발전과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예산 및 인력 증원,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건강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애광학교 교육환경 개선 요구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개정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농어업인수당 지급시기 개선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저출산 고령화사회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불공정 KDDX 사업 정상화 촉구, 증가하는 외국인 인력에 대한 대책, 한화오션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고자 앞장섰다.
전 의원은 2025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정부 예산의 삭감 정국속에서 경상남도 국책사업 전반을 아우르며 신성장산업 발굴, 사회안전망 강화, 인구구조 대응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발휘되도록 심사과정을 무난하게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전 의원은 “거제시민의 편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증진과 거제미래 청사진을 제대로 보고 강하게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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