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민 의원 후원회 설립, 거제시의회 최초
거제시의회 김선민 의원(국민의힘, 고현‧장평‧수양)이 거제시의회 최초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를 설립했다.
'거제시의회 의원 김선민 후원회(이하 후원회)'는 지난 7월 후원회 창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후원회 설립 절차를 밟고 공식 법인단체 인가 후 거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등록했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돼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방의회의원도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후원회를 설립할 수 있게 됐고 기초의원의 경우 연간 3천만 원 한도로 정치자금을 후원받을 수 있게 됐다.
거제시의회 의원 김선민 후원회 회장은 "김 의원의 의정활동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면서, 더 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후원회 지정권자인 김선민 의원의 짧은 인사말이다.
"거제시민과 함께 더 좋은 거제를 그려나가겠습니다. 거제시민을 더욱 사랑하라는 마음, 오직 거제 발전만 생각하라는 후원회 설립의 참 뜻을 마음에 새겨 맡기신 소임 사명으로 생각하며 임하겠습니다. 후원금이라는 제도가 늘 제 마리맡 다모클레스의 검인 것을 각인해 정직과 성실로 소명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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