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실시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노재하)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2024년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경제관광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을 현지확인했다.
주요사업 현장에서 진행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점검과 함께 각 사업장의 운영 현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확인, 애로사항 청취, 시정·개선사항 요구 등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지확인 방문지는 ▲사등권역 어촌뉴딜300사업장 ▲고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장 ▲국가정원 조성예정지 초화류 식재 대상지 등 16개소이다.
특히 고현동 재도약의 발판이 될 고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고현동 33-30번지 일원에 사업비 177억 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고현동 도시재생 이음센터 및 광장이 일자리 창출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것을 당부하였고,
사등권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은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끝으로 경제관광위원회 위원들은“거제시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정 현장을 활발히 방문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더 나은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