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신축한 복지관 안팎 개선 어떻게 하나?
김선민 의원, 주차문제 등 거제시와 해소 방안 모색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이전 신축 이후 제기되고 있는 안팎의 불편 사항이 화두가 되고 있다.
김선민 의원은 “지난 7월 복지관을 방문해 이용자들로부터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접수받았다”면서, “또한 복지관 주변 공동주택(아이파크 2차, 해뜰안애 등) 입주민들과도 관련 내용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의 위치로 신축 이전 후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으로 ▴복지관 주변 도로 불법 주‧정차 ▴실외 운동시설 소음 ▴각 층 복도 냉‧난방 ▴식당 대기실 협소 ▴주차장 부족 등에 대한 내용이다.
김 의원은 “특별히 주차장 부족으로 복지관 내 이중주차는 물론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현재의 복지관 주차장에 철골 주차장과 같은 주차타워를 확보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복지 수요에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거제시는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 대부분 연내에 대안을 마련키로 했고, 특히 김 의원이 제안한 주차 공간 부족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건은 복지관 BF 본 인증 완료 후 검토할 것이라고 서면 답변을 통해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 저작권자 ⓒ 거제뉴스와이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