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김영규 시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매력적인 문화·예술의 섬 거제, 힐링 관광자원 조성 촉구”
거제를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메카 섬으로!!
거제시 관광자원의 매력을 더욱 강화해야
거제시의회 제246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김영규 의원(국민의힘/옥포 1·2동, 연초·하청·장목면)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제시의 매력적인 문화·예술 관광자원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27일, 김영규 의원은 “옥포동과 아주동을 연결하는 힐링 마실길 조성”과 "거제를 문화·예술의 섬으로 만들어 나가자”는 주제로 제안하며, 거제시민들에게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아주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옥포동의 ‘1592 바다 국제광장' 조성 사업을 연계하여, 아주동에서 옥포동까지 이어지는 ‘힐링 마실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두 지역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거제를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메카 섬으로 만들기 위해, 일본 나오시마의 지중미술관과 같은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거제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거제시의 아름다운 섬들을 관광자원으로써 더욱 강화하기 위해 씨릉섬 출렁다리와 같은 무인 도서 개발사업을 통해 새로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유인 도서로 전환을 통해 힐링 생태공원이나 해양 레저 스포츠의 새로운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영규 의원은 “거제시는 힐링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관광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예술을 통한 변화의 힘과 거제시민이 만드는 삶의 방식이 한 단계 성장하여 세계적인 문화·예술 메카 섬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발언을 통해 거제시의 문화·예술 관광자원 조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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