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옥은숙 도의원, 제360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옥은숙 경남도의원이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조속한 설립을 통해 정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옥 의원은 23일 제3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경남에서 제대로 된 컨트롤 타워와 전문 인력의 부재 등으로 정부에서 시행되고 있는 마을관련 공모사업에서 뒤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남은 아름다운 섬, 해안선, 유서 깊은 마을 등 경쟁력을 고루 갖춘 자연유산이 많다”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조속한 설립을 통해 이러한 마을을 가꾸고 다듬어 새로운 관광트렌드인 착한여행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또한 “마을 공동체 사업은 민관협치 형태로 진행되어야 가장 효율적”이라며 “관련 기관에서는 마을을 지원하고,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때 온전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남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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