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반야원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17개소를 찾아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옥영문 의장과 의원 15명은 2개조로 나누어 노인ㆍ장애인ㆍ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제사랑상품권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기원했다.
이날 의원들은 방문시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시설 입소자 및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체계 구축 및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옥영문 의장은 “경기 침체로 온정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 시민들도 장애나 아픔으로 소외되고 외로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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