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도시재생관광인프라 연구회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광인프라 구축 연계 방안’ 간담회 개최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관광인프라 연구회(회장 안석봉)’는 4일 11시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광인프라 구축 연계 방안’ 에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거제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담당의 “도시재생뉴딜 정책” 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의 유형, 우리 시 도시재생사업 구역 및 사업 계획, 구역별 협의체 구성현황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과 사업 추진의 애로점,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공모사업에 우리 시가 선정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하여 참석자들의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안석봉 회장은 “거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과 각 부처 도시재생 연계사업을 동시 활용 가능하도록 행정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야야 한다. 도시재생과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살기 좋은 주거지 조성, 관광산업의 중심도시 ‘천만관광거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거제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장승포 지역이 선정되어, 2018년부터 4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송구영신 소망길 사업”, “밤도깨비 야시사업” 등의 컨텐츠로 주거지원형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2019년 하반기 공모에도 중심시가지형,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고현동 외 2개 지역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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