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도시재생관광인프라 연구회, 거제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 포럼 개최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재생관광인프라 연구회(회장 안석봉)는 지난 22일 오후 1시에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대학교 안정근 교수의 발제(‘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유형 및 의의, 거제시 관광정책의 강ㆍ약점, 국내ㆍ외 주요 해양도시의 관광정책 현황 분석’)를 시작으로, 시의회 의원 5명이 패널로 참석하여 거제 고유의 문화?예술?역사가 가미된 도시재생사업의 중요성, SNS 등을 활용한 사업의 홍보활동 필요성, 국제 규격에 적합한 관광 기반시설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청객들이 마을 향토 역사를 활용한 관광아이템 개발,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대하여 패널들에게 질문이 이어져 당초 예정된 시간에서 1시간을 연장할 정도로 포럼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이날, 안석봉 회장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고유의 예술, 문화, 역사가 가미된 도시재생사업이 지속된다면 여러 관광 기반시설의 발전과 더불어 거제천만관광객 목표를 충분히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다.”며 포럼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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