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기재위·예결위 동시 배정, 거제 최초-경남도 유일
서 의원 “기재위 배정은 지역 숙원사업과 현안 해결에 유리, 거제발전을 위해 총력 기울일 것”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미래통합당, 55)이 21대 전반기 국회에서 활동할 소관 상임위로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동시에 배정받았다고 7일 알렸다.
기재위는 국가의 재정과 세법 개정, 그리고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와 같이 부처별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국가정책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핵심적인 정책을 결정하는 곳이다. 주로 주요 정책에 대한 경륜과 전문성이 깊은 경제관료와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다.
서 의원은 이와 함께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다. 국회 예결위는 국비 확보와 직결된 ‘알짜 위원회’인 만큼, 기재위 배정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통해 거제시와 경남도 내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활약이 기대된다.
서 의원이 기재위와 예결위 이는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경남도청 국장, 거제시 부시장 등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성과를 내어온 서 의원의 행정관료 경험을 주목한 당의 특별한 배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국가정책 전반의 큰 그림을 그리고 예산을 총괄하는 국회 기재위와 예결위에 동시에 배정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 지역의 숙원사업을 추진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유리한 상임위에 배정된 만큼, 거제시 경제와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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