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 “깨끗하고 안전한 거제를 위한 ‘전동 킥보드 없는 거리’ 조성 촉구”

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 “깨끗하고 안전한 거제를 위한 ‘전동 킥보드 없는 거리’ 조성 촉구”

시범구역 지정ㆍ청소년 안전대책ㆍ상시 단속 강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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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이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장평·고현·수양동)은 12월 1일 열린 제25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동 킥보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동 킥보드 없는 거리’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미숙 의원은 도심의 무법자로 전락한 전동 킥보드로 인해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거제시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이미숙 의원은 도로교통공단 자료를 인용해 “2017년 117건에 불과했던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2023년 2,389건으로 20배 이상 폭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킥보드 무면허 사고의 약 70%가 10대 청소년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면허 없는 학생들이 무리를 지어 도로를 활보하는 위험천만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무분별하게 방치된 킥보드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이미숙 의원은 서울시의 ‘전동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 운영 사례를 들었다. 서울시의 경우 해당 구역 지정 확대에 시민 98.5%가 찬성했다며, 즉시 견인 조치 등을 통해 무단 방치와 충돌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미숙 의원은 서울시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거제시에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유동 인구가 많은 고현 ‘젊음의 거리’, 장평지역, 통학로 등을 ‘전동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시범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 구역에는 ‘지오펜싱’ 기술을 도입해 진입 시 주차를 불가능하게 하고, 불법 주정차 기기는 유예 없이 즉시 견인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주문했다.

둘째, 청소년들의 무면허 이용을 막기 위한 인증 시스템 강화와 학교 및 복지센터와 연계한 정기적인 안전 교육 실시를 강조했다.

셋째, 거제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심야 음주운전 및 학생들의 안전모 미착용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상시 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끝으로 이미숙 의원은 “거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시가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하여,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과 과감한 결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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