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신금자 의장 개회사

사랑하는 24만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거제시 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을사년이 시작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서 새해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녹록치 않은 일상에서 서로를 보듬고, 이웃을 챙기며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시민 여러분!
지난 11월 14일, 국가철도공단이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노반 공사’를 전 구간에 걸쳐 발주 완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추진되기 시작한 이 사업이 14년의 세월을 이겨내고 본격적인 시공 단계로 접어들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그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이 마음을 모아 주신 우리 거제시민의 노력과 정성 덕분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변광용 시장님과 소관부서 공직자 여러분께도 그동안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사명감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2026년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거제와 가덕신공항 간 연결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거제시민의 저력을 한 번 더 보여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주고 계시는 통영시민과 고성군민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민 여러분!
내년 상반기에 결정되는 캐나다의 60조원 규모 차세대 잠수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현지 언론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10월 30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 이어 11월 24일,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이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건조 중인 장보고 잠수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에 따라 잠수함 수주전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화오션의 잠수함 건조 역량은 세계적인 수준임을 확신하며, 내년 상반기, 북미 잠수함 시장을 이끌어나갈 신호탄이 우리 거제의 한화오션에서 시작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부터 1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시민삶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써, 이번 회기는 새해를 준비하며, 거제의 내일을 보다 단단하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역량을 총동원하여 예산 하나하나에 담긴 시정목표와 사업들을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건설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2022년 7월, 시민의 축하와 기대 속에서 출발한 제9대 거제시의회의 임기가 이제 7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임기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연초 계획한 일들이 알찬 결실을 맺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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