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위원장 이태열)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경제관광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하였다.

주요사업 현장에서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후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각 사업장의 운영 현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확인, 애로사항 청취, 시정·개선사항 요구 등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지확인 방문지는 ▲고현항 항만 재개발사업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 현장 ▲거제 치유의 숲 조성사업 현장 등 14개소이다.

특히 산림 치유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 등의 목적으로 조성하고 있는 거제 치유의 숲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거제의 웰니스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우리 시의 최대사업인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하여서는 터널 굴착 등 사업 진행이 원활히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공사기간이 2029년까지 장기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만큼 공기 내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끝으로 경제관광위원회 위원들은“이번 현지 확인을 통하여 발견한 문제점과 주요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더 나은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