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구성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지난 12일 개회된 제227회 제1차 본회의에서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 및 개발이익금 정산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 노재하 의원, 부위원장에 박형국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의원 5명(노재하, 박형국, 신금자, 김용운, 김두호)으로 구성되어 2021년 7월 22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위 구성을 대표 발의한 박형국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와 개발이익금 정산에 대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된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하여 구성됐다”고 말했다.
노재하 의원 특별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계기로 ‘300만원대 아파트’사업 추진 관련 인허가 및 개발이익금 정산에 관한 진상을 규명하여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바로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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