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소장,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쌀 기탁
내년6월 시장선거에 국민의힘후보로 출마한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은 지난 27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범준아! 우찌돼가노?’ 출판기념회 축하 선물로 들어온 쌀 화환 55개(10kg 50개, 20kg 5개)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등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 기탁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거제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니는 청소년 중 부모의 실업, 한 부모 가정, 조손 가정 등 갑자기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청소년을 선정·추천받아 55명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김범준 소장은 “출판기념회를 축하해주신 분들의 고마운 마음을 우리 거제의 청소년들과 다시 나눌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일부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수련관 김미희 관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우리 청소년들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거제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오경희 협회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를 통해 코로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과 아동들에게 큰 위로가 고맙다”고 말했다. (문의처: 거제시청소년수련관 ☎ 055-639-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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