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의원,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에 임명
서일준의원(거제)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29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서의원을 비롯해 중앙선거대책위원 26명을 추가로 결정했다.
서 의원은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총무비서관실 행정관, 총무인사팀장 등으로 근무했다. 또 2016∼2018년 경남 거제시 부시장을 지낸 뒤 거제시에서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거제시가 고향인 그는 1987년 거제군청(현 거제시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첫발을 뗐다. 7급 공무원이던 1995년 서울시청으로 전출했다.
앞서 윤 후보 비서실장은 지난 18일 권성동 의원이 당 사무총장이 되면서 공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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