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거제시당협, 26일 대선 출정식 개최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위원장 서일준)가 제20대 대통령선거 필승을 위한 ‘출정식 및 결의대회’를 26일 오후 2시 국민의힘 거제시정당선거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출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반대식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거제시선거대책위원회 총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한겸 전 거제시장, 이영신 전 거제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거제시당협은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직책을 맡은 담당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필승 결의문’을 낭독하며 대선 승리를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문재인정권의 부동산정책 실패 등 무능과 국민 분열 조장 등 실정을 지적하며 ▲문재인정권 심판하고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 ▲거제를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경제·교육·문화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것을 결의했다.
김한겸 고문은 환영사에서 “서일준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후보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는데 거제가 압승으로 저력을 보여주자”면서 “이번에 정권교체가 안되면 이 땅에 희망이 없다는 절박함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반대식 총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대회사에서 “3월9일까지는 우리일상의 50% 이상을 대선 승리를 위한 활동에 투자하자”면서 “대선 승리 없이는 지방선거도 없다는 생각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주장했다.
김선민 청년본부장은 “대한민국 전역에 국민의힘 청년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우리 거제에서도 저부터 앞장설테니 거제도 청년의 힘을 보여주자”고 의지를 다졌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필승 결의문?
제20대 대통령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먼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삶의 의지를 잃어가는 거제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가 앞장설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내로남불로 인해 경제는 파탄나고, 국민분열과 갈등만 조장되는 사회로 치닫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국민의 책임으로 떠넘기고, 과도한 세금으로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파괴하고 있다.
코로나 방역을 빌미로 국민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죽기 일보직전의 나락으로 내몰았다.
기회는 특권세력에게 박탈되고 청년은 일자리가 없어 무기력한 삶을 연명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꿀 수 없는 사회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제20대 대통령선거는 무기력증에 빠진 대한민국을 다시 활기가 넘치는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선거다.
시장경제체제를 정상화하고 사회시스템의 안정화를 통해 지속발전이 가능하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 거제는 임진왜란과 6.25전쟁 등 위기가 닥칠 때마다 크게 나라를 구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나라를 구하는 자랑스러운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압승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는 문재인 정권의 대한민국 파탄과 국민생활 몰락의 책임을 대선 압승으로 심판할 것을 거제시민 여러분께 맹세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정권교체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하나, 문재인 정권의 대중선동과 정치공작을 철저하게 분쇄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 구현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거제를 풍요롭고 아이가 행복한 도시, 경제·교육·문화가 조화롭게 발전하는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하는데 모든 열정을 다한다.
?2022년 1월 26일
국민의힘 거제시당원협의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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