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희망 경남 선거대책위원회 청년본부’가 지난 15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이달곤 경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곽민혁 경남선대위 청년본부장, 김선민 경남선대위 청년본부 거제시본부장 등 각 시ㆍ군 청년 선대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eturn to innovation! 세상을 바꾸는 청년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곽민혁 경남선대위 청년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은 극성 지지자들에 기대어 진영논리와 왜곡된 정책으로 국정을 운영해온 결과 우리 청년들은 일자리도, 집도, 기회도 잃었다”며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이겨야 하는 이유고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선대위 청년본부 부본부장 및 거제시 본부장으로 임명받은 김선민 청년위원장은 “우리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캐치프레이즈가 ‘살리는 선대위’다”며 “희망을 살리고, 정의를 살리고, 국민을 살리고, 우리 대한민국과 청년을 살릴 수 있도록 정권 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청년들과 혁신을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이달곤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청년 선대위원의 열띤 토론도 진행됐으며 이어서 ?제20대 대선 필승 청년 리더 응원퍼레이드 ?청년본부 시ㆍ군 임명장 수여 등 ‘희망 경남 선대위 청년본부’ 출범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