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윤호진 반드시 거제교체 이루겠다"
윤호진 국민의힘 거제시장예비후보가 14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윤예비후보는 이날 밝힌 출마선언문에서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부정과 부패와 비리를 끝내고, 공정과 상식, 정의를 시대를 선택하여 정권교체의 열망을 이루었다"며 "특히 거제 투표 결과는 우리에게 함께하는 통합의 책임을 맡겼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각의 대변화가 필요하고, 담대한 용기와 창의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조선경기의 침체 속에 조선인력들이 거제를 떠나고, 자영업자는 기약 없이 버티거나 문을 닫고 있고, 서울.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며 "주52시간제는 조선산업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있고 대우조선해양의 불공정매각 무산은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다"고 했다.
그는 "상식을 바탕으로 무너진 거제경제를 일으키고, 민생을 최우선하고, 편중된 공무원 인사를 혁신하여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공정의 가치를 반드시 다시 세우겠다" 강조했다.
그는 "이제 거제교체 반드시 해내야 한다"며 "저 윤호진, 반드시 거제교체를 이루겠다는 절실함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난대수목원 유치 실패, 공정하지 않은 공무원인사, 민생를 팽개치고 현 거제시장은 재선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노는 거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거제, 청년이 존엄한 인간으로 존중 받으며 거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 받는 거제, 자유와 창의와 혁신이 넘치는 거제,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따뜻한 거제, 국가와 사회와 함께 공정과 상식, 정의의 가치를 공유하고 책임을 다하는 거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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