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 송오성 도의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협력 기대"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경남도의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당부했다.
이날 송의원은 “수도권에는 2020년 인구의 과반이 넘고, 경제활동으로 인한 지역내 총생산, 지역 총소득 뿐만 아니라 천 억원 이상 매출 벤처기업, 창업 투자회사 모두 절반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면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응으로, 수도권 과밀화를 국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 조기 출범은 수도권이라는 거대 블랙홀에 맞서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최우선 과제이며 경남이 잘 살고, 지역이 잘 살기 위한 것에 여야가 따로 없고, 부울경 시?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6.4%로 추진 당위성에 대한 시?도민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
송오성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배가 무탈하게 순항할 수 있도록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40년 부울경 메가시티로 인구 1,000만 명, 전 지역 1시간 생활권, 실질 GRDP 491조, 외국인 관광객 1,000만 명 유치가 현실로 나타나는 그 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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