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역 6.1 지방선거 후보자 윤곽 드러나

거제지역 6.1 지방선거 후보자 윤곽 드러나

국민의힘 시장후보 부적격 및 컷오프 대상 관심...4월 하순경 공천자 결정 날 듯

거제지역의 6·1 지방선거 대진표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공천신청접수 마감했다. 신청자는 지자체장 1명이며, 도의원은 선거구당 각 1명씩, 시의원은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2명, 다선거구 2명, 라선거구 2명, 마선거구 1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은 공천신청접수 마감 결과, 지자체장에 7명, 도의원 1선거구에 2명, 2선거구 1명, 3선거구 2명이 신청했으며, 시의원은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4명, 다선거구 3명, 라선거구 3명, 마선거구 1명이다.

기초비례는 더불어민주당은 박명희, 반소련, 한은진 후보가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민의힘은 양정연(여,54세)과 정명희(여,51세) 후보가 지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거제시장과 도의원에 공천신청자가 1명씩으로 별도의 경선 과정 없이 단독 공천이 무난히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장에는 변광용 현 시장이, 1선거구(장평,고현,상문)는 김성갑 현 도의원, 2선거구(연초,하청,장목,옥포1,2동)는 송오성 현 도의원, 3선거구(일운,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장승포,능포,아주)는 옥은숙 현 도의원이 공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원은 당선자 정원보다 한 명 적게 공천한다는 방침이다.

가선거구(정원 4명,장평 고현 상문)는 강병주, 김두호, 이태열 현 시의원 3명이 신청, 경선없이 공천을 받을 전망이며, 나선거구(정원 3명, 연초,하청,장목,수양)는 박명옥, 이미숙, 라선거구(정원 3명, 일운,동부,남부,거제,둔덕,사등))는 노재하, 이인태, 마선거구(정원 2명, 장승포,능포,아주)는 최양희 후보가 무리없이 공천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다선거구(정원 2명, 옥포1,2동)에 안석봉 시의원과 안순자 시의원이 공천신청을 해,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공천은 100% 당원투표로 결정한다.

국민의힘은 이보다 더 복잡하다. 먼저 거제시장 후보가 7명으로 난립해 있다.

김범준, 윤호진, 신금자, 박종우, 김한표, 정연송, 황영석 후보로 이번 주에 적격심사 및 경선경쟁자를 선정하는 컷오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적격이나 컷오프 대상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도당은 현재까지 공천 결정과 관련하여 확정된 일정이 없다고 밝히고 있으나, 경선경쟁자가 정해지면 20일 전후로 당원 50%, 일반시민 50% 가중치를 반영하는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민의힘 도의원 공천신청자는 1선거구에 이길종, 윤준영 후보가 등록해 공천경쟁을 벌여야 하며, 2선거구는 전기풍 현 시의원이 단독 신청해 공천이 확실해 보인다. 3선거구는 정수만, 박준홍 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여야 한다. 1선거구와 3선거구는 공천 경쟁을 통해, 4월 말까지는 최종 후보자가 결정 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민의힘 거제지역위는 현재까지 시의원 공천자 수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가선거구(정원 4명)에는 김선민, 채종신, 정성희 후보가 공천신청 했다. 정성희 후보는 나선거구에 예비후보등록을 하였다가, 공천신청은 가선거구로 했으며, 선관위 예비후보 등록도 최근 가선거구로 변경했다. 별문제가 없다면 3명 모두 공천이 예상된다.

나선거구는(정원 3명)는 김종대, 김형곤, 옥용배, 윤부원 후보가 공천신청 해 경선이 불가피하다. 공천자 수는 2명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선거구는(정원 2명)는 김영규, 정병규, 정태룡 후보가 공천 신청 해, 공천경쟁을 해야 하며 지난 선거를 감안하면 공천자 수는 1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선거구는(정원 3명)는 김동수 현 시의원과 김종삼, 양태석 후보가 공천신청 했으며, 공천자 수는 2~3명이 예상되며, 마선거구(정원 2명)는 조용대 후보가 단독 신청해 무난히 공천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원 공천자는 4월 말까지 최종 결정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임수환 전 시의원은 국민의힘에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으며, 무소속 출마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의당은 가선거구에 이양식 후보와 마선거구에 김용운 현 시의원을 후보로 냈으며, 노동당은 송미량 전 시의원이 다선거구에 등록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공화당 박두열 후보가 거제시장후보로 등록했으며, 무소속 후보는 지자체장에 김승철, 가선거구에 김경습, 나선거구 김창호 후보가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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