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 의원들은 지난 18일 일운면 소재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직접 원드서핑 체험활 활동을 하며 거제시의 해양레저관광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이번 교육 및 체험 활동의 목적은 시의원이 직접 레저관광자원을 체험하고 몸소 느낀 바를 직접 홍보함은 물론 의정활동에 활용함으로써 거제시의 해양레저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체험활동은 거제해양레포츠센터의 전문강사진을 통한 안전교육 및 윈드서핑 실습으로 이루어져 해양레저에 경험이 없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윤부원 의장은 “거제에 살고 가깝게 지켜보면서도 여태 윈드서핑 체험 한번 해보지 못했었다. 이번 기회에 경험에 보니 매우 재밌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라 생각된다. 널리 홍보하고 발전시켜 거제의 대표 해양레저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해양레포츠센터는 일운면 지세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윈드서핑과 딩기요트, 크루져요트와 스노쿨링, 수영 및 낚시, 다이빙 등의 체험 및 교육과정과 요트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