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 민생현장에서 문제 해결 ‘척척’
애로사항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협의하는 소통행보로 주목
“공사 시작한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이러고 있다. 이 마을주민들이 몇 년째 불편을 겪고 있어도, 누구 하나 해결하려는 사람이 없다.”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소통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국도14호선 일운면 소동마을 인근 굴곡지점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권현진 소장, 경상남도 건설지원과 박현숙 과장, 거제시 박무석 도로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공사 현장소장, 마을주민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소동마을 공사현장은 지난 2018년부터 4차선 확장공사를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민원이 자주 제기돼 왔었다.
이날도 주민들은 “주민들 불편에는 아랑곳없이 공기가 계속 지연되고 있다. 이러다가 올해 안으로 공사를 끝낼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서 의원은 도로관리사업소장과 경남도 관계자 등에게 “주민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내 공사를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관계자들은 “올해 7월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경남도 등 관계자들이 올 7월까지 완공하겠다는 답변을 했지만, 시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준공될 때까지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 이후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를 실천하며 ‘시민대화의날’ 등을 통해 대시민 소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도5호선 굴곡지점 개선공사, 국도14호선 확장공사, 태풍피해 지역 등 민생현장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하여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협의하며 문제점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행보도 계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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