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제 김장나눔 행사, 김장 전 과정 당원 자발적 봉사...거제 정당에선 처음
변광용 예비후보, 민생 챙기고 시민의 삶이 달라지는 진정성 있는 정치로 나아갈 것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가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변광용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최양희, 이태열, 안석봉, 한은진 시의원, 옥영문 전 의장, 옥은숙 전 도의원 등 40여 명이 함께 일손을 보태 이웃사랑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민주당 당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를 기부했고, 배추 뽑기와 손질, 염장 및 김장, 포장·배송 등 모든 과정들이 당원들의 자발적 봉사로 이뤄졌다.
거제지역 정당에서 김장 봉사 참여는 종종 있어 왔지만 김장 재료 준비 등 김장 전 과정을 직접 주최한 것은 최초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담가진 김장 김치 250여 포기는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공동체의 온기를 나누게 된다.
참석한 한 당원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나눔이 보여주기의 일회성이 아닌 당원들의 따뜻하고 진심어린 마음이 모여 이뤄진 봉사로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다. 내년 총선 승리를 바라는 당원들의 마음이 모여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변광용 예비후보는 “참여한 당원들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여기면서 훈훈한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물가를 비롯한 복합 경제 위기로 서민의 올겨울이 더욱 힘들 것이라 예상된다”면서 “정치가 힘들고 어려운 곳을 보듬으며 민생을 챙기고 해결해야 한다. 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달라지며 행복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진정성 있는 정치로 당당히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를 비롯해 능포·아주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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