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후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 만들 것
변광용 국회의원 후보(전 거제시장)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 변 후보는 거제 애지중지 쉼터 임원진에 이어 길고양이 보호 협회 임원진, 거제 유사모 대표와 정책 소통 간담회를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현안들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와 소통해왔다.
변 후보는 “무차별적이고, 잔인한 동물 학대나 물림 사고에 대한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길고양이와 유기견은 개체수 파악도 정확히 되지 않고 있다”면서 “사람과 동물의 공존의 인식과 동물 보호 및 생명 존중 의식이 확산되어야 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반려동물 보호자의 부담 경감과 책임 강화 등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해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반려동물 공공의료 강화 및 보호자 부담 경감 △반려동물 대규모 생산 금지 및 관리 감독 강화 △유사 동물 보호시설 규제 △반려동물 관리 데이터 베이스 구축 △유기 동물 관련 예산 확대 △개 식용 종식 절차 이행 지원 △거제 반려동물 놀이터 복합공간 조기 개장 및 확대 △거제 반려동물 호텔 조성을 통한 관광 유입 프로그램 추진 △공공급식소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변 후보는 시장 재임 시에 거제 반려동물 놀이터 및 지원센터 등 복합공간 건립을 추진하고, 유기 동물 구조 및 입양 등의 동물 복지 사업 예산을 4배 확대하며 반려동물 문화의 획기적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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