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영유아 무상보육’ 공약 실현에 최선

서일준, ‘영유아 무상보육’ 공약 실현에 최선

유치원 28만원→55만원, 어린이집 28만원→52.2만원+필요경비
“거제의 모든 아이들 행복 위해 빠른 시일내 실현되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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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준 후보(국민의힘 거제시선거구)가 중앙당에서 발표한 ‘영유아 무상보육’ 관련 공약을 환영하며, “거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밝혔다.

서일준 후보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늘봄학교’로 시작된 국가 책임교육을 ‘영유아 무상보육’으로 확대하여 0~12세 국가책임 교육·돌봄을 완성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의 원인이 되는 ▲사교육비 부담 완화 ▲교육격차 해소와 사회적 통합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현재 3~5세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에 국고로 공통 지원되는 유아교육비와 보육료 월 28만원을, 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수준인 55만원까지, 어린이집은 표준보육비(`23년 52.2만원)를 포함하여 현장학습비, 특성화활동비 등 기타 필요경비 수준까지 대폭 상향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 예정인 늘봄학교의 운영시간을 부모 퇴근시간까지 연장하고, 방학 중 늘봄학교의 상시 운영 및 점심 전후로의 활성화를 통해 맞벌이 자녀의 점심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영유아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해 국고를 지원하여 영유아 보육과 교육 프로그램도 언어 놀이, 예체능, 체험 교육 등을 강화하여 학부모가 바라는 수준으로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취학 자녀 학부모의 부담을 확 줄이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태권도장, 줄넘기학원, 피아노학원, 미술학원 등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도 추진한다.

서일준 후보는 “작년 정부조직법 개정을 통해 영유아 보육·교육 사무는 교육부로 통합되었다”면서 “정부에서 영유아 보육의 질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하면 영유아 보육을 최우선에 두고 중앙당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서일준 후보는 “우리 거제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어느 지역에 살든, 어떤 기관을 다니든, 비용 부담없이 질 높은 프로그램과 우수한 교육을 통해 격차 없이 행복하고 바르게 자라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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