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 6000만원 확정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시, 국민의힘)은 6일 거제시 관내 교육시설 개선 예산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15억 60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고현초등학교 외벽보수 사업(사업비 3억 5100만원) ▲옥포고등학교 외벽보수 및 바닥교체 사업(사업비 12억 900만원) 등 2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고현초등학교의 경우 그간 교사동 건물 외벽의 노후로 인해 교실 내 빗물 누수가 발생해 교실 바닥이 썩고 부식된 천장이 떨어지는 등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옥포고등학교의 경우에는 본관동 건물 외벽의 노후로 인해 누수 및 결로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며, 교실 및 복도에 노후화된 목재 바닥이 들뜨고 파손되어 학생들의 발이 걸리는 등 학습과 통행에 지장을 주는 문제가 있었다.
서일준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정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내 시설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세심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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