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제, 거제면 장날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 보기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설날을 앞둔 19일, 거제면 장날을 찾아 설맞이 장 보기와 함께 민생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맞아 전통시장 장 보기에는 변광용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태열, 노재하, 안석봉, 한은진 시의원과 옥은숙 전 도의원, 박명희 여성위원장 및 당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설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설 명절 인사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면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 촉구 서명도 받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시민과 상인들은 이들을 반갑게 맞으며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하면서도 정부의 민생경제 정책을 비판하고 고물가로 인한 장 보기의 부담과 어려움을 한결같이 호소했다.
변 위원장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설날이라 마음이 무겁다. 훈훈한 정과 생기가 넘치는 시장을 보며 정치가 해야할 일을 되새기게 된다”라면서 “노동자, 서민, 중산층에 힘과 희망이 되고, 조선업 재도약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며 변함없이 시민과 함께 행복 거제, 잘 사는 거제로 당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20일 고현시장과 옥포시장 등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 보기와 민생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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