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의원, 경남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유치 확정
서 의원 “시민들께 문화예술 향유 기회제공 및 지역 균형발전 기대, 문체부 사전타당성 평가 통과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경남도립미술관 거제분관(가칭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의 거제시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도립미술관 거제분관은 2025년 준공 예정인 옥포동 행복어울림센터(옥포동 1980 일대) 본관 및 별관동에 전시실, 수장고, 사무실, 기타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2026년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서일준 의원은 지난 22년 6월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경남도립미술관 거제분관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도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시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또한, 23년 3월에는 경남도 문화예술과 담당자들을 국회에서 만나 도립미술관 분관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다시금 거제 유치를 건의하였다.
서일준 의원은 “그동안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대단히 컸었던 만큼, 이번 미술관 분관 유치로 거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가 주어지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 “도립미술관 분관 유치를 위해 고생하신 박종우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타당성 평가를 거쳐야 하는 만큼 거제시⦁경남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사전타당성 평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뉴스와이드 (geojenewsw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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