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제위원회,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 기원 신년 해맞이, 충혼탑 참배로 2023년 시작
거제충혼탑 참배하며 거제 발전과 시민 안녕 기원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위원장 변광용)가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를 기원하는 신년 해맞이와 거제충혼탑 참배로 2023년을 시작했다.
1일 오전 변광용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여 명은 거가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장목면 유호전망대에서 해맞이를 위해 찾은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신년 해맞이를 하며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를 기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신년 해맞이는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로 나아가야한다는 지역위원회의 의지와 시민의 간절함을 담았다고 밝혔다.
앞서 변 위원장은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 예산 반영을 최초로 새로운 이슈로 부각시키면서 우원식 국회 예결위원장, 김두관 경남도당 위원장, 서영교 최고위원 등을 통해 예산 반영 노력을 지속해왔고, 예산 통과 막판까지도 예산 반영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면서 결과적으로 3억 원의 용역비 확정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신년 해맞이에 이어 2일에는 변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노재하, 최양희, 이태열, 박명옥, 안석봉, 이미숙, 한은진 시의원과 옥은숙, 김성갑 전 도의원, 박명희 여성위원장 및 여성위 운영위원, 윤승일 다문화위원장, 김대봉 전 거제시 정무특보, 임영수 전 실장, 정해관 사무국장 등 핵심 당직자들이 거제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참여한 이들은 충혼탑에 헌화, 분향한 뒤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면서 새해 거제 발전과 거제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변 위원장은 “계묘년 새해의 벅찬 감동과 희망이 시민께 가득하길 바란다”라면서 “노동자, 서민, 중산층의 삶과 민생경제에 힘이 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등 진정성있는 정치를 시민과 함께 힘차게 열어가겠다. 조선과 관광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거제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변함없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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