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국회의원 ‘시민대화의 날’ 운영 재개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시민대화의 날’ 운영을 오는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했던 ‘매월 넷째주 토요일’ 방침에 따라 오는 3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민대화의 날’이 재개된다.
기존과 같이 ‘국회의원 서일준 거제사무소’에 마련된 ‘시민대화의 방’에서 진행되며 서일준 국회의원이 직접 주재하며 ▲거제발전을 위한 정책, 제도 ▲시민 개인의 애로·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방침이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시민대화의 날’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국회의원 서일준 거제사무소(055-633-5115)로 문의하면 된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코로나19로 부득이하게 ‘시민대화의 날’이 중단되어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코로나19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고 백신접종 등 확실한 예방법이 등장한 만큼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일준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부터 강조했던 것처럼 시민들과 항상 만나고 소통하겠다”면서 “꼭 ‘시민대화의 날’이 아니더라고 언제든지 시민들과 만나기 위해 노력하여, 저의 슬로건인 ‘새로운 거제, 함께하는 미래’를 거제시민들과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지난 해 7월 25일 잠정 중단됐던 서일준 국회의원의 ‘시민대화의 날’은 거제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이다.
잠정 중단 전 열렸던 두 번의 ‘시민대화의 날’을 통해 서일준 국회의원은 ▲도시계획 ▲문화·예술·관광 ▲도로·교통 ▲근로·임금체불 ▲농·수산 관련 문제 ▲공공시설 용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시민대화의 날’이 잠정 중단된 이후에도 서일준 국회의원은 ‘3거4국(3일 거제, 4일 국회)’의 원칙을 지키며 민원현장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왔다.
명절 ‘대시민 소통행보’를 비롯해 장마철 피해현장, 어업피해 현장,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 대우조선해양 불공정 특혜매각 반대 투쟁 현장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六二五참전유공자 거제지회 ▲이북5도민 거제시연합회 ▲어촌뉴딜 관련 남부면 여차마을 주민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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